환율은 왜 중요한가 – ‘1달러의 힘’과 돈의 국적

by 이선율

《문과 대가리에 맞춘 경제지식》


13장. 환율은 왜 중요한가 – ‘1달러의 힘’과 돈의 국적


여러분, 이번엔 "환율"이라는 말을 쉽게 풀어볼게요.


뉴스를 보다 보면 자주 이런 말들 보셨을 거예요.


“원·달러 환율 1,370원 돌파!”

“엔저 현상 지속… 수출 경쟁력 타격”


그런데 솔직히 잘 와닿지 않죠?

그래서 오늘은 문과 뇌 구조에 딱 맞게,

환율이 우리 삶과 투자의 어디에 연결돼 있는지를 하나하나 풀어드릴게요.


환율이란 무엇인가?


한 줄로 말하면 이거예요:


“다른 나라의 돈과 우리나라 돈이 맞바뀌는 비율”


예를 들어,

오늘 1달러가 1,300원이라면 →

달러 한 장을 사기 위해 1,300원이 필요하다는 뜻이에요.


즉, 환율은 **‘외국 돈의 가격’**이에요.

그게 높아지면? → 그 나라 돈이 비싸진다는 뜻이고,

그게 낮아지면? → 싸진다는 뜻이죠.


환율은 왜 오르고 내릴까?


한 마디로 정리하면 **"수요와 공급"**이에요.


전 세계 사람들이 달러를 많이 사려고 하면 → 달러 환율 상승 (원화 약세)


반대로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려 하면 → 달러 환율 하락 (원화 강세)


그런데 이게 단순히 ‘돈의 사고팔기’ 수준에서 끝나지 않아요.


환율이 우리한테 왜 중요하냐고요?


여러분의 삶과 투자에 엄청난 영향을 주거든요.


1. 주식 투자에 영향


S&P500, 나스닥, 필라델피아 반도체… 다 달러로 움직이는 자산이죠?


달러 환율이 오르면, 같은 ETF라도 원화로 계산한 수익률은 높아질 수 있어요.


반대로 환율이 떨어지면, 수익이 깎이기도 해요.


즉, 환율은 해외 ETF의 그림자 수익률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예요.


2. 기업의 수출·수입 경쟁력


환율이 높으면 → 수출기업에게 유리 (외국에 싸게 팔 수 있음)


환율이 낮으면 → 수입기업이 유리 (외국에서 싸게 사옴)


3. 물가에도 영향


환율이 오르면 → 수입물가가 올라요 → 여러분이 마시는 커피, 쓰는 전자제품도 더 비싸질 수 있어요.


그래서 환율이 상승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외 자산 비중을 높인 사람에겐 기회예요.


단, 너무 환율이 급등하면 → 외국 자산이 과대평가되는 착시도 생겨요.

→ 그래서 환율과 자산의 본질가치를 함께 보는 감각이 필요해요.


✨ 나의 감응을 나누자면…


환율을 공부한다는 건 단순히 숫자 하나를 암기하는 게 아니에요.


“세계의 흐름이 지금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가”

“사람들의 자산 선호가 어디로 쏠리고 있는가”

“자본은 어디에 안전하다고 느끼는가”


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 일이에요.


우리는 이제 그냥 “돈을 넣고 불리기”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구조와 흐름을 느끼는 중이에요.

그게 진짜 투자의 시작이고,

그 흐름을 감지하는 능력이 바로 여러분의 자산을 키우는 겁니다.


https://youtu.be/vfe-V_LN3L8?feature=shared


다음 장은 “인플레이션은 왜 무섭고, 어떻게 방어할 수 있을까?”로 이어갈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댓글 부탁드립니다.

우린 내일도, 문과 감성으로 자본주의를 감지해나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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