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금을 받으면 어마어마할 것이다
좌절의 보상
어릴 적부터
가정불화로 인해
내 마음 속에는
늘 좌절이 못이 되어 박힌다.
그 아픔이
지금도 여전히 계속이다.
내 부모는
늘 싸움과 욕설로 살다가
결국 이혼으로 끝을 냈다.
다시 연락을 주고 받지만
또 다시
싸움과 욕설이다.
부모의 불화로 인한
내 마음에 박힌 삶의 좌절을
피해보상을 받는다면
돈으로 환산하면
어마어마하다.
셀 수도 없는 보상금을 받아야 할 것이다.
내가 태어나던 순간부터
지금 이렇게 한숨을 쉬는 때까지
엄청난 시간이 쉼없이 흘러 지나갔다.
부모의 불화로 인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지금도 못했다.
내가 원치 않는 일만 힘들게 일했다.
나는 지금 어쩔 수 없이
노모와 사는 처지이나
노모는 아버지와 친척들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에
고칠려고 생각을 조금도 안하고
나와 아내에게 악담과 저주와 폭언을
동네 사람들 다 듣고 보라고 폭탄으로 쏟아낸다.
눈물로 기도할 뿐이다.
내가 원하는 직장생활은 기대 못한다.
나 역시 나이를 먹어감으로,
내가 원하는직장생활을 한다해도
나이 어린 상급자와 후배들은
나의 나이많음를 문제삼고 해고를 요청할터이다.
부모의 상습적인 불화로
내가 기독교 신앙을 통해 깨달은 것은
자녀에 대해 무책임한 부부는
절대로 자녀를 출산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자녀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마음에 안겨 좌절을 남겨준다는 것이다.
장모님께서 노모의 첫 인상을 보시더니
내 부모가 좋은 사람들이라 하셨으나
아내는 찌푸리는 얼굴을 지으면서
장모님께 그게 아니라고 항변을 했다.
나 역시 장모님의 말을 인정 할 수 없었다.
오히려 장인어른 내외가 좋은 사람들이다.
장인어른 내외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다.
구주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서로 불화하는 일이 조금도 없으시다.
서로가 충고로서 잘못을 바로 잡으신다.
내 부모와는 전혀 다른 사람들이다.
나는 장인어른 내외로 부터 사랑받는데
여전히 나는 부족하고 못난 사위다.
불화의 부모로 인해
삶이 기쁘지도 않으나 기독교 신앙으로 견딘다.
아내와 나는 늘 마음이 무겁다.
구주 예수님께선 자신께 다 맡기라고 하셨는데도,
부모의 불화로 인한
삶의 좌절이 언제까지 인가?
이에 대한 보상금을 받는다면
국가로 부터 직접 받아야 할 꺼다.
이에 대한 나의 보상받음은
아내와 함께 구세군의 '특무'로 임관되는 것이다.
구세군의 '특무'로 임관되면
보상금이 한 푼도 필요없다.
구주 예수님께서 부탁하신 일에 충성할 뿐이다.
삶의 좌절에 대해
구주 예수님께서 대신 보상하신 것으로 여길터니
나는 더 이상 한숨을 쉴 필요가 없는 거다.
오늘도 눈물로 예수님을 부른다.
삶의 좌절을 지금 보상해 주시라고
부모의 불화로 인한
내 마음의 상처와 아픔이 심하여
내 마음에서
이미 피고름이 나서 곪아 썩었다.
내 부모는 죄책이 없다한다.
마치 일제시대 당시 일본군이 위안부들을 삼되
당시 꽃다운 어린소녀들로서,
이제 이 세상을 마감할 즈음에서
일본정부가 여전히 나 몰라라 하듯이
마음 속에 이에 한의 꽃이 피었다.
친분이 있는 목사님들은
내가 이에 용서하라고 충고 하시는데
나는 여전히 용서가 안된다.
불화가 상습적인 내 부모는
용서를 해주면 또 한을 남기게 할터인데,
마음은 아파서 늘 울어댄다.
한숨이 하품이 되어 나온다.
이미 마음은 병든 상태이나
병든 마음을 고쳐달라고
구주 예수님께 울며 찾아간다.
안수기도도 요청하기도 한다.
아! 마음의 한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