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제품 쇼핑팁, 보관팁, 요즘 유행하는 울원단 브랜드까지
나아가 한 가지 팁을 더 소개하자면, 울 제품을 하루 착용했다면 다음 날 하루는 쉬게 해주자. 양털 즉 울의 표면을 확대해보면 비늘처럼 겹겹이 갈라져 있는 형태감 덕택에 털끼리 엉키기가 쉬운 특성이 있다. 우리가 울 제품을 착용한 뒤에는 이 곱슬기가 펴져서 살짝 늘어나는데, 환기를 시키며 쉬는 시간을 주면 곱슬기가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온다. 이런 성질 때문에 울 제품에 냄새가 배었다면 바닥에 반듯하게 펴두는 것도 냄새를 빼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패션x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웹매거진 온큐레이션과 함께한 다섯번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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