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여긴 미국 중부도시 인디애나 포트웨인.
난 미국에 아내를 따라 함께 이민오게된 간호사 남편이다.
글을 시작하게 된 것은 혹시 검색하게 될 미래의 간호사 남편, 특히 미국에서 살고 싶은 또는 이민을 준비하려는 분들을 위함이다.
뭐 특별히 자랑할 것도 그렇다고 덮을 것도 없는 삶을 살았고, 이 글 자체는 도움을 위해 만들었기에 그냥 소소하나마 미국 준비하시는 특히, 아내가 간호사로 오게 됐는데 같이 타의든 자의든 따라가게 된 분들이 이렇게 사는 치도 있구나 그정도로 되었으면 한다.
현재 난 대학을 다니고 있고 다닌지는 3년차가 되어 간다. 미국에 온지도 약 3년이 되어간다.
미국에 대한 나의 이미지. 힘들고 지치며, 꽁짜는 없다. 가끔 미국의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 궁금하다. 나도 3년 5년 10년차가 되면.. 그렇게 될지..
우선 시작하기는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어떻게 가게 되었는지 한국에서의 준비부터 현재까지의 부분을 올리기로 한다. 도움되는 이야기 정보들도 올리고 싶다. 그리고 여기의 이야기 정보는 순수히 내가 겪었던 부분,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로 채우기로 한다. 단, 조금이라도 도움이 안되거나 의심스러운 정보는 참고를 달아 읽으시는 분들이 확증절차를 스스로 밟고 판단하여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나는 38세 아내는 39살이다. 한국나이.
아들이 2명 있다. 10살 3살. 한국나이.
아내는 여기 사는곳 인근 병원인 루터란 병원이라는데를 다니고 난 인디애나테크라는 지방 대학을 다닌다.
여기는 미국에서도 시골축에 속하여. 뭘 크게 즐길만한 것이 없다. 단, 생활비는 저렴한 편이다. 렌트가 특히.
여기 오게 된것은 그냥 아내가 속한 스태핑 컴퍼니란데서 여기 병원을 소개해줬고 인터뷰에 합격해서이다. 그 말은, 여기오기를 우리가 바란것은 아니란 소리다. 그리고 아내가 일하는 유닛은 좀 빡신데다. 뉴로메드써지라고하며, 좀 심각한 사고를 당했거나 사지가 많이 불편하신 환자분들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극진히 모시고 살펴드려야 하는 유닛이란다. 일하는 입장에서 좀 울고 싶은 직업인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