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5 남편은 혼자 아침을 먹습니다
어제 늦은 밤 남편과 마실나가 이웃 친구와 술한잔 했어요.
밤 열시에 수요미식회 전주편, 막걸리 집을 보다가 충동적으로 열시 반부터 열두시 반까지 술을 마시다 들어온거죠.
그러니 평소 기상 시간에 맞춰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
그럴 땐 마구 계산을 합니다.
조금 더 자려면 뭘 포기해야할지....
평소보다 한시간 더 자려면 제가 아침 먹는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오늘,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 밥을 해서 남편 상만 차려주었습니다.
오늘 반찬은 어제 만든 노각무침, 건나물 볶음, 묵은지 볶음, 동치미무와 쌈야채입니다.
아..작은 숟가락에 얹어진 것은 소금입니다. 오늘 도가니탕을 올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