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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쉰의 다이어트_어디서 사 먹어야 하나?

2/22 백화점 지하 식품 코너의 양면성_다이어트엔 돈이 든다

다이어트, 특히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라면 반드시 먹는 것과의 전쟁을 거쳐야한다. 

무조건 굶거나 한가지 음식만 먹어선 안된다. 오늘 페이스북 친구의 담벼락에서 의미심장한 자료를 보게 되었다. 그녀는 평소에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파티쉐이며 아이를 건강한 음식으로 키우는 엄마이다. 그녀가 공유한 건강과 음식에 대한 자료는 신뢰할 수 있다. 

그녀는 자료를 공유하며, 이 논문은 스탠포드 대학이 심층 조사한 결과를 뉴욕타임즈에서 보도한 내용으로, 이 연구를 위해 무려 8백만 달러가 투자되었으며 비만이 화두인 미국에서 관련 연구들의 펀딩액수 규모 만으로도 이 조사에 신뢰가 간다고 했다. 


이 논문은, "다이어트는  그 질이 중요하며 ‘칼로리 줄이기’ 식 다이어트는 재고되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저탄수화물과 저지방 다이어트의 효과는 비슷하다. 중요한 것은 배고프지 않을 만큼 잘 먹되,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해서 어느 한 쪽에 치우치치 않게 먹으라는 것.  칼로리가 낮다는 이유로 시판용 쥬스, 과자 그리고 가공식품을 먹는 것은 좋지 않고 현미, 보리, 귀리, 렌틸콩 등과 같은 고품질 탄수화물, 아보카도, 하드 치즈, 견과류와 같은 고품질 지방을 먹어야 한다. 단백질만 먹는 다이어트도 몸에 무리를 준다. 과일 보다 신선한 야채가 낫다."고 결론을 내렸다. 


해당 기사 원문


이 사실을 다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이어트시 외식은 쉽지 않다. 그래서 요즘 내가 자주 찾는 곳은 백화점 지하 식품 매장, 이곳은 수천 가지 다이어트의 적이 되는 음식이 있지만 눈을 씻고 찾으면 그래도 다른 곳보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있다. 샐러드 바나, 질좋은 고기로 구성된 도시락이 그렇다. 


문제는 다이어트를 위한 매식은 돈이 더 든다는 것이다. 

어제 먹은 점심 샐러드 캔은 8,800원 오늘 먹은 스테이크 도시락은 9,900원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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