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곧 쉰의 다이어트_5일 노력 주말 2일이면 말짱 꽝

주말을 없애든지 아님 내가 사라지든지... 하하하

by 소행성 쌔비Savvy

다이어트 중 주말, 여행, 저녁 약속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해야 한다.

주중 5일간 열심히 감량한 체중-고작 몇 백 그램에서 1키로 남짓한-은 주말 하루 이틀이면 원상복귀 혹은 더 찌는 결과를 낫는다.

어제도 그런 날였다. 하하하

많이 먹지 않으려 노력해도 음식에 노출된 이상 음식으로 향하는 손의 움직임이 잣아지니 당연히 먹는 양이 많아지고 늦게까지 즐기다보면 위가 쉴 시간이 줄어든다.

이게 어제 내가 마주한 음식들이다. 먹은 양이 기억날 만큼 먹었지만 밤에 체중계에 올라 서선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어쩌랴. 좋은 것을.

그나마 고무적인 것은 양이 다소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곧 쉰의 다이어트_속절없이 눈은 내리고 술은 고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