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Same dreamer
너와 나 항상 같은
꿈을 꾸었지.
어느 날 너와 다른
생각을 했어.
나비를 잡아 가두는 꿈.
병을 열어 놓아주는 꿈.
나를 닮은 너의 목소리는
차가운 칼날이 날카롭게 서려.
나를 미워해, 더 많이.
너는 불안해, 나도 알아.
그 마음을 이해해.
너는 나를 닮아서
곧바로 너를 사랑하기도 해.
너와 나의 사이는
이제 하나의 이야기.
같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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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bu(安否) 당신에게 인사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안부입니다. ✉ sayhelloanb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