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잠에 들기 위해 세는 양,
달빛이 넘어가는 밤,
복잡해진 머릿속에 막,
벗어나 딴생각에 난,
사라지지 않는 단편들,
짧게 스친 얼굴들,
흩어진 문장들,
마음속 깊이 묻어둔 감정들
어둠 속 나를 가둔 생각의 틈에
잊으려 해도 다가오는 기억의 파편에
마침내 새벽이 깨어 오면,
나는 또다시 하루 속에 묻힌다.
삶의 모든 결정적 순간의 장면을 수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