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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slow snail
Dec 16. 2023
버겁다, 그러나 살아야 하는 것이 삶이라면
힘이 들 때,
힘을 내봐..
가 아니라
좀 앉아 있어.
속도감이 나를 가만 두지 않을 때
가봐야 죽음이라는 막다른 곳임을.
스스로의 최고 속도를 보고
나의 걸음과 속도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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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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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고 걷는 사람입니다. 달팽이처럼 느리지만 결코 느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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