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납 크기 특성

박동욱·하권철



연구 개요



제목: 납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납 크기 특성과 혈액중 납과의 관계


저자: 박동욱, 하권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환경보건학과, 창원대학교 보건·생화학과)


발표 연도: 2005년


학술지: 한국환경보건대학회지 제31권 제4호


대상: 4개 업종(축전지제조업, 광명단 제조업, 2차 제련업, 라디에이터 제조업) 근로자 100명



연구 목적



납 입자의 크기별 특성이 혈액 중 납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존 노출 기준의 한계를 평가하기 위함.



연구 방법



납 노출 측정 장비: 8단계 다단 충돌기(eight stages personal cascade impactor)를 사용해 입자 크기별 납 농도 측정. 입자 크기 분류: 총납(PbA), 흡입성 납(IPM-PbA), 흉곽성 납(TPM-PbA), 호흡성 납(RPM-PbA), 1mm 미만 납(Pb1m), 1mm 이상 소화성 납(Pbng).


혈액 중 납 분석 방법: 원자흡광광도계(Zeeman effect graphite furnace)를 이용한 정량 분석.


통계 분석 상관분석(p < 0.0001)과 t-test를 통해 입자 크기별 납 농도와 혈액 중 납 간의 관계 검증.



주요 결과



입자 크기별 납 노출 농도 호흡성 납(RPM-PbA): 평균 115.7 μg/m³ (노출 기준 50 μg/m³ 초과). 1mm 미만 납(Pb1m): 0.7~492.2 μg/m³ 범위로 가장 높은 변동성.


혈액 중 납 농도 46%의 근로자가 40 μg/dL 초과, 13%는 60 μg/dL 초과.


상관관계 가장 높은 상관: 1mm 미만 납(Pb1m)과 혈액 중 납(r =?). 유의한 상관: 총납, 흡입성 납, 호흡성 납도 혈액 중 납과 유의한 관계(p < 0.0001).


그룹 비교 호흡성 납 ≥ 50 μg/m³ 그룹 vs. < 50 μg/m³ 그룹: 혈액 중 납 농도 유의한 차이(p = 0.000).



고찰 및 시사점



노출 기준의 한계 기존 총납 기준(50 μg/m³)은 미세 입자 노출 보호를 충분히 하지 못함. 입자 크기별 분석의 필요성 강조.


미세 입자의 영향 1mm 미만 납(Pb1m)이 혈액 중 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침. 호흡성 납 노출이 높은 그룹에서 혈액 중 납 농도 증가 확인.


향후 연구 방향 개인 위생, 작업 내용 등 추가 변수 포함 종합적 연구 필요.



결론



공중보건적 중요성: 미세 입자 납 노출이 혈액 중 납 농도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작업장 환경 관리 시 입자 크기별 보호 대책 필요.


정책적 제언: OSHA/ACGIH 기준 개선을 위한 근거 자료 제공.



한계점



표본 크기: 100명으로 제한적.


업종 한정: 4개 업종에 국한되어 일반화 어려움.


측정 기간: 단기 노출 데이터로 장기 영향 평가 불가.



이 연구는 입자 크기별 납 노출이 혈액 중 납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며, 작업장 안전 기준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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