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ㆍ김부욱
연구 배경 및 목적
페인트 제조 과정에서 작업자들이 6가 크롬과 결정형 실리카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러한 물질들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성이 있다고 분류됨.
한국에서는 이러한 물질들이 폐암 발암물질로 분류되며, 특히 페인트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 노출이 문제가 될 수 있음.
연구 목적은 작업자의 발암물질 노출 수준을 평가하고, 호흡보호구 밀착도 검사를 통해 작업자의 보호구 착용 효과를 확인하는 것임.
연구 방법
탈크와 실리카 분말, 그리고 유색 안료의 성분을 분석하여 결정형 실리카와 6가 크롬의 함량을 평가함.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작업자의 호흡성 분진과 6가 크롬 농도를 측정함.
호흡보호구 밀착도 검사를 실시하여 작업자가 착용하는 마스크의 효과를 평가함.
연구 결과
탈크와 실리카 분말에서 결정형 실리카(석영)가 각각 5%, 100% 함유되어 있음.
유색 안료에서 6가 크롬이 녹색과 노란색에서 각각 8.2%, 13% 함유되어 있음.
작업환경측정 결과, 결정형 실리카와 6가 크롬의 농도가 고용노동부 노출기준을 초과함.
호흡보호구 밀착도 검사 결과, 작업자의 호흡보호구 착용 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남.
결론 및 제안
페인트 제조 작업자들은 고농도의 발암성 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므로, 원료물질의 대체, 국소배기 시스템의 점검 및 개선, 올바른 호흡보호구의 착용, 주기적인 노출 실태 파악 및 근로자 안전 교육 등이 필요함.
작업환경에 맞는 호흡보호구를 선정하고, 밀착도 검사의 체계적인 시행과 올바른 호흡보호구 착용에 관한 훈련이 필요함.
이 연구는 페인트 제조 작업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작업환경 평가와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