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자제품의 기본이 되는 '회로'
모든 전자제품의 기본이 되는 '회로'
회로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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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의 정의를 읽어 보면, 회로는
<전기가 흐를 수 있는 길>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전기는 전자의 흐름을 의미하는데,
전자는 공기 중을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전자가 이동할 수 있는 성질(전도성)을 가진 물체(전도체)를 연결해 전기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회로는 배터리 또는 전원장치가 있고, 전선이 연결되어 있고, 중간에 트랜지스터나 LED, 모터 등이 달려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회로란 꼭 이런 재료로만 만들어져야 하는 걸까요? ▶
이 점에 착안해서, 전통적인 회로에서 벗어나서 상상력을 발휘해서 다양한 회로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모두의 과학에서는 전선을 사용하지 않고도
회로를 만들고, 이것을 활용해서 재미있는 작품들을 만드는 사례를 몇가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전도성을 가진 물체를 연결해 전기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드는 것이 회로라고 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찾을 수 있는 전도성 물체는 바로 금속입니다. 각 금속별로 전도율이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금속들은 전도성을 띠고 있죠.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선은 전도율이 뛰어난 구리로 만들어져 있어요.
그런데 금속이 아니라 실 중에서도 전도성을 띠고 있는 실이 있습니다. 전도성 실을 이용하면 전선을 연결하지 않아도
회로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전도성 실을 이용한 바느질 회로의 기초를 한 번 알아 볼까요?
▲ 자막이 없는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OqMffiPPjvw
▲ 자막이 있는 플레이메이커 영상: http://goo.gl/SHudrQ
바느질 회로의 기초를 익혔다면, 이 원리를 이용해서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형이나 팔찌 등에 전구를 연결해서 반짝이도록 만들 수 있겠죠?
▲ 자막이 없는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M1Ar0NLfxwU
▲ 자막이 있는 플레이메이커 영상: http://goo.gl/T1yBkO
▲ 자막이 없는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j3g_tdPIo0o
▲ 자막이 있는 플레이메이커 영상: http://goo.gl/SQsy7T
자, 재미있는 바느질 회로 영상 많이 보셨나요? 간단한 팔찌부터 입체적인 인형까지, 바느질 회로를 이용하면 다양한 물건들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반짝반짝 빛이 나거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소리가 나는
나만의 소품이나 장난감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