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은 끝났지만, 반지는 남았다.
연예인들의 결혼 소식은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닙니다. 스타들의 웨딩링도 대중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요소 중 하나인데요. 스타들은 과연 어떤 웨딩링을 끼고 다닐까요. 파혼은 했지만 반지는 남은 ‘억’ 소리 나는 스타들의 웨딩반지를 모아봤습니다.
1. 레이디가가 50만 달러(약 5억5000만원)
사진=레이디가가 인스타그램
레이디가가는 지난 2015년 오래된 연인 테일러 키니에게 받은 약혼 반지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반지에는 백금 밴드로 둘러싸여있으며 둘의 이니셜이 새겨졌죠. 부부는 지난 2016년 헤어졌지만, 반지는 여전히 레이디가가가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2. 킴 카다시안 200만 달러(약 22억 3,620만 원)
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와 72일만에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은 ‘킴 카다시안’. 무려 16캐럿의 다이아몬드를 받았는데요. 두 사람은 이혼 조정에서 반지를 두고 소송을 벌이기도 했죠. 가격은 2백만 달러에 달한다고 하네요.
3. 패리스 힐튼 (Paris Hilton) 4700만 달러(약 52억 5,507만 원)
바야흐로 약 13년 전, 당시 미국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셀러브리티로 떠올랐던 패리스 힐튼은 유명한 상속가 파리 라티스와 결혼을 약속합니다. 그는 24캐럿에 달하는 카나리아 다이아몬드를 그녀에게 주었는데요. 약혼을 했지만, 두 사람은 끝내 파혼하고 맙니다.
4. 머라이어캐리 35캐럿 약혼반지 (약 118억)
호주의 대표적인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와 약혼했던 머라이어 캐리. 약 1000만 달러에 달하는 다이아몬즈로 프로포즈를 받았는데요. 안타깝게도 약혼은 깨졌지만, 다이아몬드는 남아있다고 하네요. 머라이어캐리는 약혼이 깨진 이후에도 종종 반지를 끼고 등장해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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