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을 위한 서울 근교 이색 역사관광지 추천

대한민국 방방곳곳 

"대한민국에 이런 곳이?" 

이색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장소가 있습니다. 

서울 근교에 인접해 있어 지리적으로 가깝고 뜨거워진 머리를 식히기에 좋은 곳. 

바로 용인의 '와우정사'입니다. 

와우정사 불두

와우정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었던 사찰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절 입구에 세워진 불두(佛頭)와 산중턱에 있는 와불(臥佛)이 바로 와우정사의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와불(누워있는 불상)은 높이 3M, 길이 12M에 이르는 것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향나무를 깍아 만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곳에 들어서면 태국 또는 인도네시아에 들른듯한 이색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세계 각국의 불상 3천 여점을 전시해놨기 때문입니다.  

공원처럼 꾸며진 와우정사는 불교신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말에는 지친 몸을 이끌고 와우정사로 한번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