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쇼핑 TIP
면세점에서 꼭 사야하는 화장품, 다름 아닌 향수입니다. 면세점 전문지에서 일하다 보면 다양한 화장품 정보와 할인 소식을 접할 수 있는데요. 면세점 화장품 매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향수입니다.
시중가 보다 최소 20% 저렴한 덕에 출국 시 꼭 사야하는 베스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것입니다.
오늘은 유니섹스 제품으로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캐쥬얼한 향수부터,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담고 있는 향수까지. 유니크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향수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단, 1인당 한 제품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 하세요.
프라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프라다 라 팜므' 와 '프라다 르 옴므'
프라다 라 팜므는 여성스러운 플로럴 향취로 달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향을 더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의 커리어 우먼들에게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반면 프라다 르 옴므는 남성 향수에서 자주 쓰이는 아이리스와 앰버가 은은한 남성미를 자아내 섹시함을 강조한 향수입니다. 커플들 끼리 서로에게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살바토레페라가모 세뇨리나인 플로에'
통통튀면서도 우아함을 잃고 싶지 않은 20살 초반의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향수.
페라가모의 아이콘인 핑크색 바라 리본이 깜찍함을 더하고, 플로리엔탈 프루티 계열의 향이 무게감 있으면서도 상큼한 향을 더하는 향수 입니다.
'발렌티노 우모 아쿠아'
발렌티노의 상징 락스터드가 멋스럽게커팅된 바틀이 멋스러운 향수. 강한 남성의 매력이 느껴지는 향수입니다.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발렌티노의 감성을 나타낸 향수인 만큼, 쿨한 향취가 매력적입니다. 남성의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추천하는 향수!
버버리에도 향수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체크무늬로 대표되는 품격과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우아함의 상징인 버버리 향수의 매력을 담은 향수가 바로 'Mr, BURBERRY' 입니다. 2014년 첫 출시된 이후 3년만인 2017년 4월 리뉴얼된 버전으로 출시된 '신상'향수입니다. 계피, 패 출리 및 앰버가 베이스 노트로 첨가돼 런던의 밤을 담았다고 하네요.
달콤한 향취가 코를 자극하는 향수. 잔향이 더욱 매력적인 파코라반의 향수입니다.
30대 후반, 젠틀한 정장을 입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신문을 보는 뉴욕의 젠틀한 남성이 떠오르는 향수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시 당시 독특한 보틀 모양으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금괴를 사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독특한 향수입니다.
향수의 대중화를 이끈 케빈클라임 향수를 빼놓을 수 없겠죠.대중적인 향수 CK ALL입니다.
1994년 첫 출시된 이후 리뉴얼을 거쳐 재 출시됐다고 합니다. 무엇을 살 지 고민이될때, 시향을 할 수없을때.
향수를 꼭 사고 싶지만, 출국 시간이 가까워졌다면 ck all을 구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