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술실 간호사다
내가 2007년도 신규로 되돌아 간다면
( 되돌아 가고 싶지 않지만 ... )
그때는 이렇게 해야지 생각하는것이 있다
바로 기록의 중요성 !!
내가 10년 넘게 기록을 유지 했다면
책이 몇권이 나왔을거며
나름 그 때의 치열함을 되돌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
간단한 기구 이름조차 몰라서
그림으로 그려서 적어놓고
동작하나도 설명을 달아놓고 했던 나의 수첩들이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없다
혹시라도 지금부터 간호사의 길로 들어가는
분이 계시다면 자신이 10년뒤에라도 찾을수 있는
공간에다가 기록을 차근 차근 모아놓으시길
조언하고 싶다 ~
* 오늘의 조언
요즘은 스마트폰 앱이 잘 발달해서 그날 그날 했던수술을 일기장에 적어 놓으면 시간이 흐른뒤 다시 똑같은 수술을 할때 자료로 이용하면 분명 훌륭한 수술실 간호사가 될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