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직장인 열전>이 출간되었습니다.

조선의 위인들이 들려주는 직장 생존기

by 신동욱

해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출장지에 도착한 비행기에서 내린 후 휴대폰을 확인해 보니, 출판사 편집장님께 카톡이 와 있었습니다. 책이 출간되었고, 온라인 서점에도 등록이 되었다고 말입니다. 하루종일 빡빡한 출장 일정으로 몸이 고된 하루였지만, 어떻게 하루가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 속의 잔잔한 흥분은 지금도 가라앉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썼습니다. 10시에 퇴근을 하면 12시까지 글을 썼고, 12시에 퇴근을 하면 2시까지 글을 썼습니다. 주말에 출근을 해야 했을 때는 토요일은 출근하고, 일요일에 교회를 다녀온 뒤 글을 썼습니다.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무척 즐거웠습니다. 어떤 날은 글이 안 써져서 머리채를 쥐어 뜯고는 했지만, 그래도 좋아서 하는 일이 이렇게 신나고 즐겁다는 것을 참으로 오랜만에 알게 되었습니다.


힘들지만 즐겁다면, 그것은 "열정"입니다. 그랬습니다. 책을 쓰는 동안은 내내 열정으로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스스로를 작가라 칭하는 것이 민망합니다. 저는 아직 햇병아리일 뿐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꿈꿔왔던 그 길을 꿈꾸던 것만으로 머물지 않고 마침내 실행에 옮겼다는 것. 그래서 제 자신이 무척 대견스럽습니다.


저의 첫 책에 대한 애정만큼이나 많이 팔리고 잘 되었으면 물론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욕심은, 앞으로 꾸준히 더 좋은 글을 많이 쓰고 싶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함께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는 그런 글들을 많이 썼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기쁜 이 마음을, 초심을 잊지 않고 열정 가득히 글을 쓰고 싶습니다.


제 인생에 작은 표지판 하나가 세워진 이 날을 기억하고자 이 공간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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