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by
한명화
Sep 30. 2016
메밀전병 한 접시 쟁반 위에
찍어 먹을 양념장도 곁에 놓고
젓가락 두벌 올려놓았다
마주할 그대 언제 오시나
마주할 그대 어이 안 오시나
쟁방위 메밀전병 바라보며
째깍 이는 시계 소리 하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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