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길
by
한명화
Apr 25. 2021
새벽 부름에
눈 비비고 기지개 킨 호수
물안개 피어 올리다가
산 넘어 떠오르는 해님 발걸음에
안개 날개 살포시 펴 든 시간
호숫가
붉은 꽃, 진분홍 꽃 고움 자랑에
숨길 돌던 발걸음 둘 함박 미소로
자연의 솜씨에 두 손 모은다
오늘의 선물도 감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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