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오시는 꽃길
by
한명화
Apr 30. 2021
어제
분당 천가에 꽃을 심고 있었다
물을 주어야 할 것 같구나
오늘 새벽
비님 어젯밤부터 흡족히 내려
목마른 꽃길에 미소 주었다
비님 오시는 봄날 새벽
빨간 우산 속 여인
꽃길을 걷는 걸음 경쾌하다
마냥 행복한 꽃님들 보며
마냥 행복한 꽃님들처럼
봄비도 행복한 노래 부른다 후드득후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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