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있지?

by 한명화

회색 빛 빌딩 머리위에

한가로이 놀고 있는 달아

깊은 한숨소리 듣고있니?


북풍한설 내내

시린 손 호호 불며

안타까워 외치는 목소리

저들의 절규

기억하고 있지?

2017.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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