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 불어 주렴
by
한명화
Aug 18. 2022
새벽을 즐기는 걸음
잠시 시간 달라는 부름은
길가
초록이들 사이 보라돌이 나팔꽃
수줍게 고개 들고 마주하잔다
그래
너무 예쁘구나
너의 멋진 보라의 꽃빛
너의 수줍은 예쁜 미소
조용히 품어내는 나팔소리도
보라돌이 나팔수야
이길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오늘도 행복하시라
나팔 불어 주렴
하루가 힘차고 신바람 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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