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용대리의
만해 문학박물관과 한국 시집박물관
그리고 여초서예관을 돌아보고
천천히 산길을 돌아 나온다
국도를 이용하며 만나는 소나무 숲과 나무사이를 뚫고 길을 따라 달리는
그 맑던 하늘과 뭉게구름이
진고개 정상부근으로 오르는데 언제였느냐는듯 하늘 우울
일기예보에서 흐릴 거라더니 잘도 맞네
진고개 정상은 해발 900m
정상 휴게소는 둥근 손을 펼쳐
구름에 숨은 해님을 모셔보려 안간힘을 쓰고
아름다운 자연은
6월의 푸르름으로 역동이다
진고개를 넘어 달리는 드리이브 길은
우리의 산들이 우리의 붉은 소나무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실컷 즐긴다
또 다른 작은 목적도
연곡면 진고개로 숲길로 가다 만나는 오대산을 뒤뜰 삼아에 가서 감자떡
우리 한 봉, 지인 언니 한 봉,
그리고 한 봉은 나눠 먹고 싶어서
40개들이 감자떡 3 봉지 30,000원
좋은 꿀이 보여 좀 비싸지만 꿀도 한병
주인장은 공치는 날도 있다며 싱글벙글
우리는 수지맞아 싱글벙글
수지맞고 기분좋은 국도 진고개 드라이브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