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브런치에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자주 본다
댓글창을 닫아서
내 글을 보아 주심에 감사하며
또한 댓글에 대한 피로감을 줄여 주기 위해서다
즉 댓글은 감사함에서 오는 품앗이다
정말 사랑하는 캐나다에 사시는 작가님
처음 시작할 무렵 엄청난 댓글을 달아주고 그러기에 넘쳐나는 댓글 쓰기에 지쳐 언제인가 댓글을 모두 내려놓으셨다
얼마 지나자 그분의 방을 도배하던 댓글이 스르르 사라졌다
또 한 분의 너무 사랑했던 작가님도 열심히 댓글을 달아주시고 또 열심히 댓글에 대한 댓글을 쓰시며 인기리? 에 브런치를 하고 계셨다
걱정이 되었다
내 글을 써야 하고 댓글에 답글을 달아야 하고 또 품앗이 찾아 읽고 댓글을 달고ㅡㅡ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지? 사회생활도 하실 것인데 ㅡ
저러다 지치시면 어쩌지?
언제인가 올라온 글 쉬시겠다는ㅡ
걱정했던 일이 발생한 것 같았다
내 생각엔?
하루의 많은 시간을 댓글 속에 계셨다가
이제는 해방감으로 편하게 글을 쓰시는 것 같은 캐나다 작가님은 현명한 판단을 하신 듯하다
댓글 품앗이로 부터의 해방ㅡㅡ
어쩌다 가끔씩 댓글을 남겨 놓으신다
요즘
특별히 좋아하는 작가님들이 가끔씩
댓글창 닫기를 하고 있다
나 또한 가볍게 쓰는 글의 댓글창 닫기를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
글벗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부담 없이 즐기시라는 배려에서ㅡ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