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파란 여행

전곡리 유적지에 가보니

by 한명화


전곡리 유적지

선사시대 유적지라 했는데

그냥 전곡리 유적지가 되어 있었다

아주 넓은 잘 가꾸어진 잔디밭에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선사시대의 모습들을 가장한 작품들이 여기저기 동물의 모습으로, 원시인의 모습으로 마치 선사시대의 살아있는 자연을

보는 것 같다

이 봄날에 아이들과 함께 오면 아주 좋아할 것 같다

선사박물관에 전시된 호모사피엔스의 두상을 보며 현대인의 두상과 많이 다름을 느꼈으며 전시된 선사인들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돌도끼, 돌칼이라 명명하여 전시된 것들을 보면서 고개가 갸우뚱 해지기도 했다

어린 시절 냇가에 차돌이 많았는데 큰 돌을 다듬어 공기를 만들어 놀곤 했었다

큰 돌을 깨트리다 보면 이곳에 전시된 것 같은 모양들이 나오기도 하고 돌놀이를 하던 돌멩이들의 모습이 자꾸만 떠올랐다

소꿉놀이 할 때 풀을 썰던 돌칼과 무언가를 부술 때 썼던 돌망치등 때문에 ㅡ

??? 긍정하기 힘든 부분이 보이기도 했다

어찌 됐건 유인원 즉 원숭이가 사람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박물관 앞에 세워 놓았는데 누가 뭐래도 종의 변천사에 원숭이가 인간이 되었다는 학자가 누구 건 절대 믿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 변천이 어느 시기에만 한정되어 이루어졌다는 말인가?

아니라면? 지금도 어느 곳에선가 원숭이가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이 진행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연천 유적지에는 작가들의 선사시대를 창조한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또 5월 5일을 즈음해서 개최되는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는 세계 최대규모의 구석기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 축제라는데 관심을 가져 볼 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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