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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세벽 Nov 10. 2023

바빠도 너무 바빠

신곡 준비 중


다음 곡을 함께 부를 그녀와 함께....




서너 시간조차 못 자는 날이 허다한 요즘입니다.


그리움처럼 떠오르는 브런치 작가님들의 이름을 하나씩 불러봅니다.


어느새 내 마음의 벗이 되어버린 브런치 작가님들......


언제부턴가 내 마음속 등불이 되어버린 작가님들의 글 글 글........


매일 밤 이바루트에서 벌어지는 잔칫집 같은 왁자함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얼마나 기쁜지 천국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마치 불꽃놀이처럼 팡팡팡 터지는 큰 웃음소리를 매일 들을 수 있다는 건 분명 행운일 겁니다.


매일 손님들과 눈웃음을 주고받으며 기쁘게 인사를 나눌 수 있다는 건 기적일지 모릅니다.


속옷이 다 젖도록 바쁘다는 건..... 어쩌면.... 축복일지 모릅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작가님들과 자꾸 멀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ㅠㅠ


하지만 이 끈을 놓지는 않겠습니다.ㅎ




작가님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또 다른 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복잡한 사정으로 녹음이 끝난 곡의 발매는 아직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ㅎ




그녀와 뮤비를 찍으러 가서 (촬영은 아내가) 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ㅋ


작가님들 늘 건강조심하시고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또 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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