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초원, 다녀오겠습니다.

몽골여행

by 션표 seanpyo







어릴 적 집을 나서기 전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던 인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제 다시 가지 못할 등굣길을 회상하듯

몽골의 초원 위에 잠시 머물다 오겠습니다.



funmongoltrip02.jpg


2015.7

매거진의 이전글예고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