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goes to Chris Larmour, the former CEO of Orbex
미국에서 최근 개발된 (혹은 개발 중인) 발사체들이 개발하는데 걸린 시간을 비교한 장표다.
신형 발사체를 개발하는데 들어간 평균 시간은 시험발사 기준 7.4년, 성공적인 궤도발사 기준으론 8년 이상이 걸린다. 범위를 중대형발사체로 좁히면 대략 10년. 이걸 보면 KSLV-II(2010~2023)는 상당히 속도감 있게 진행된 프로젝트였다고 평가해줘도 좋을 듯 하고... KSLV-III(2024~2032)가 상당히 도전적인 목표로 느껴진다.
이것만 보면 ‘Old Space’와 ‘New Space’의 경쟁력이 갈리는 지점이 개발 기간은 아닌 것 같다. 실패에서 배우는 속도전으로 유명한 스페이스X도 다른 업체들 대비 개발 기간이 짧은 건 아니었다. 물론 ‘보다 도전적인 목표’, ‘리소스의 차이’, ‘발사체 체급’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는 만큼 단순 비교할 순 없지만. 아, 물론 경험과 리소스 모두 우위였는데도 SpaceX에게 한 세기가 (어쩌면 그 이상) 뒤쳐진 ULA에겐 변명의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