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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는 위에 보시길
그 다음으로는 목차 구상.
갈래별로 이것저것 넣어보는 것도 처음이니
자료 조사를 해보기로 했다.
첫 번째, 창비 계간지
제목에서 보이는 흐름을 생각해보면,
중심적으로 맺는 특징을 하이라이트로 적고,
소설, 시 순서로 잡아갔다.
산문은 맨 뒤로 구성했다.
두번째, 민음사 릿터
역시 게임과 문학 사이라는 전체 커버스토리를 잡고,
이에 관련된 자세한 특집호를 실었다.
그 다음 에세이, 인터뷰, 산문, 소설, 시 순서.
세 번째, 계간 문학동네
시선이라는 제목으로 특집을 먼저 펴냈고,
그 다음 줌인이라는 주제로 작가들을 알아보는 글이 있다.
그 다음 특집, 시, 소설 순이다.
네 번째, 계간 파란
역시 특집 제언이 먼저 있다.
그 다음 시가 적혀 있는데, 계간 파란 특성상 시만 있나봄
다섯 번째, 독립문예지 베개
투고된 작품을 발표하는 베개 특성상
중심이 되는 특집이 있지는 않고,
시, 10분 희곡, 소설, 산문, 다시 시, 스케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인디펍과 부크크의 독립서적
1) 어떤 책은 굳이 갈래별로 나누지 않고 주제별로 나눈 듯하다. 갈래 자체를 굳이 경계짓고 싶지 않으신 듯.
2) 어떤 책은 '일상 기록집'이라는 제목으로 구성했다. 굳이 갈래를 나눠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드는 듯.
3) 사실 걍 나처럼 구상하려는 사람이 없는 듯... 하긴 이런 김치찌개마카롱같은 책이 의미가 있을까.
나는 작품이 별로 없으므로!
어쩔을 외치면서 이상한 길을 뚫기 시작한다.
...
다만 이상한 길이니까 후킹을 정말 잘해야 할 듯하다
그래도 깨달은 바를 적어야지.
1) 어차피 다양한 갈래의 글을 넣을 거라면 이를 총망라할 수 있는, 관통된 주제를 잡아내야 한다.
그리고 이건 이미 가제를 통해 결정나 있다.
가제 : 이미 결정된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독립출판작에서 중심이 될 소재는
사랑에 대해 적었던 간략한 산문을 적당히 늘리고,
그 산문에서 덕질과 사랑을 적절하게 연결시켜주면 어떨까.
그렇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오히려
덕질에 대한 다양한 매체적 시도나
이에 대한 간략한 일러스트나 갈래적 시도가
특집으로서 빛을 발하게 할지 모르겠다.
여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듯.
2) 갈래보다는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엮어내보자.
갈래를 중심으로 하면 오히려 틀에 박힐 듯하다.
주제가 주제인 만큼 사랑과 덕질을 세부 주제로 나누고,
설득력 있는 들어가기 산문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결국 빠지게 되는 작품도 있겠다.
그러면 한 번 구상을 해봅시다.
특집 : 이미 선택된 마음입니다.
- 덕질과 관련된 산문이나 일러스트, 매체적 시도
 ̄
01 이것도 사랑이라 이를 수 있을까
- 시 : 서시, 비-와 수--, 사랑을 위하여
- 산문 : 3월 25일의 글 중 사탕-
02 판도라의 상자에는 고양이가 없었다
- 산문 : 2월 14일의 글 일부
- 시 : 판도라-, 봉--, 남---
- 산문 : 3월 18일의 글, 검은 호수, 3월 25일의 글 중 앞쪽(검은 호수 포함), 4월 10일의 글
03 K열 17번
- 산문 : 3월 16일의 글
- 시 : 밥, K열 17번, 4월 29일의 글, 물--, 이관, 4월
- 소설 : 공중--
비평 : (부탁해볼 수 있을까)
작가의 말
음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맞으려나 흠...
페이지 수가 관건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