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후 출시된 미러리스/콤팩트/DSLR 을 웹캠으로 사용한다.
캐논, 니콘에 이어서 소니에서도 2014년 이후 출시된 모든 미러리스 및 콤팩트, DSLR 카메라를 웹캠으로 변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Imaging Edge Webcam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소프트웨어 설치 이후 카메라 모델에 따라 설정을 변경하고 USB 케이블을 통해 연결, 이후 화상 회의 앱을 실행하면 화상 회의 애플리케이션의 옵션에서 소니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찌 조금 잠잠해져간다 싶으면 어떠한 이유로 인해 다시 확산되기 시작하는 참으로 질기디질긴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자택 근무하고 웹캠으로 화상회의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다 보니, 소니에서도 카메라를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듯합니다.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이상 굳이 화상회의가 아니더라도 스트리밍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과연 품질이 얼마나 좋을지는 나중에 사용할 일이 있을 때 사용해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