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평택 P2 가동모바일 D 램 등 본격 양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이 가동되었다.

‘역대급’ 삼성 평택 2공장 가동…EUV 적용 모바일 D램 본격 양산

 총 30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집행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P2(2공장)가 가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축구장 16개를 합친 크기인 128,900 m²를 가지고 있는 평택 P2는 EUV 공적이 적용된 10나노급 LPDDR5 모바일 D 램 생산부터 시작하여 향후 2021년부터는 낸드플래시, 파운드리 위탁 생산 등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하여 삼성전자에서 평택에 위치한 289만 m²의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대다수 공정이 완전 자동화가 이루어져 있어 고용 창출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세계 최대 규모인 만큼 앞으로 다양하고 많은 제품들이 양산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를 통해서 전반적으로 품질 좋은 반도체 가격 인하가 이루어져서 소비자가 RAM이나 SSD를 구매할 때 조금이나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