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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류아 Oct 05. 2020

구글 픽셀 4a 5G / 픽셀 5 외
신제품 공개

일반 모델과 보급형 모델의 성능 차이가 사라진 픽셀


Pixel 4a 5G 주요 스펙

Snapdragon 765G AP

6 GB RAM / 128 GB UFS 2.1 Storage

6.2 inch / FHD+ / OLED / 90 Hz / HDR10 디스플레이

고릴라 글라스 3

12.2 MP + 16 MP 메인 카메라 / 8 MP 전면 카메라

3885 mAh 배터리 / 18 W 고속 충전

5G sub-6Ghz / mmWave

지문인식 / USB Type-C

153.9 x 74 x 8.2 mm / 168 g (mmWave 지원 모델 : 153.9 x 74 x 8.5 mm / 171 g)

안드로이드 11

$ 499 (₩ 598,800)




Pixel 5 주요 스펙

Snapdragon 765G AP

8GB RAM / 128GB UFS 2.1 Storage

6.0 inch / FHD+ / OLED / 90 Hz / HDR10+ 디스플레이

고릴라 글라스 6

12.2 MP + 16 MP 메인 카메라 / 8 MP 전면 카메라

4080 mAh 배터리 / 18 W 고속 충전 / 고속 무선 충전

지문인식 / USB Type-C / IP68

144.7 x 70.4 x 8 mm / 151 g

안드로이드 11

$ 699 (₩ 838,000)




Nest Audio 주요 스펙

75 mm 미드 우퍼 / 19 mm 트위터 / 트리플 파필드 마이크 / 2단계 하드웨어 마이크 끄기 스위치

1.8 Ghz Coretex-A53

Media EA / Ambient IQ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 (음성 / 터치 인터페이스)

와이파이 1-5

124 x 175 x 78 mm / 1.2 kg

$ 99 (₩129,900)




Chromecast Dongle 주요 스펙

Google TV (이전 이름 Android TV)

AMLogix S905X2 Quad Core / 2 GB RAM

HDMI / USB Typc-C (전원)

4K 60 Hz 출력 / HDR 10 & HDR 10+

Dolby Vision / Dolby Digital Plus (Dolby Digital + Dolby Atmos 패스스루)

$ 49.99 (₩ 60,000)




구글에서 픽셀 4a 5G, 픽셀 5, 네스트 오디오, 크롬 캐스트 동글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픽셀 5는 기존 픽셀 시리즈와 달리 퀄컴의 플래그십 프로세서인 Snapdragon 865(SD 865)를 사용하지 않고, 하이엔드 프로세서인 Snapdragon 765G(SD 765G)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SD 865의 가격이 꽤나 높은 편에 속하고 있다보니까 대책으로 SD 765G를 사용하게 되었거나, 또는 부진한 픽셀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브랜드 정책을 변경하여 프리미엄 제품이 아니라 하이엔드나 보급형 제품으로 바꾸어 나가고자 하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픽셀 5가 SD 765G를 사용하게 됨에 따라 픽셀 4a 5G와 비교해서 일부 원가 절감된 부분을 제외하면 큰 차이점이 없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절반에 가까운 가격을 가지고 있는 픽셀 4a 5G가 더 많이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담으로 이번에도 어김없이 픽셀이 국내 출시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직구를 통해서 구매를 하든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네스트 오디오는 구글 홈 맥스(Google Home Max)와 네스트 미니(Nest Mini) 사이에 위치하는 제품으로 튜닝에만 500 시간을 소모했고, 출력에 있어서는 처음 출시되었던 구글 홈보다 50% 이상 좋다고 합니다. 정확한 소리 품질에 있어서는 직접 들어보아야 되겠지만, 구글 네스트 허브와 같이 상당히 군침이 도는 제품입니다.


국내 정발이 이루어지는 제품인 만큼, 지갑의 여유가 있을 때 구글 네스트 허브와 같이 구매해서 집에 구성해둔 구글 홈을 확정하는 것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롬 캐스트 동글, 성능에 있어서는 당연히 이전 제품 대비 향상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패스하고, OS와 서비스에 있어서는 구글이 또 이름 바꾸기를 시작한 것을 잘 알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OS 출시 이후 지금까지의 구글이 하는 것을 보면 특정 시점마다 서비스가 조금 저조해진다 싶으면 이름을 바꾸고 다시 런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ex, 행아웃, 듀오 등) 나름 잘나가고 있던 안드로이드 TV도 조금 저조하다 싶었는지 구글 TV로 바뀌었습니다.


구글 TV로 이름이 바뀐 만큼 앞으로의 서비스에 있어서 기존 서비스 대비 얼마나 차이가 발생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과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이러다 또 안되면 이름을 바꾸어서 다시 런칭하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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