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이라도 제대로 마무리된다면 언젠가 혹시나 모를 다시 시작하는 그때 밑바탕으로 조금이나마 나은 상황을 만들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스마트 시대에서 리모컨을 포기한 지금 가전제품들이 강점을 가지고 살아남으려면, 다른 생태계와 연동성이 매우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백색 가전하면 LG라는 이야기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이번 MC사업 종료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스마트 시대에서 끝까지 살아남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