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과 비효율의 경계선 어딘가 쯤에서...
몇 가지 사례를 찾아보던 중 하버드 에서는 시간관리에 대한 강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시간 관리는 단순히 내 시간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내 목표를 더 빨리 이룰 수 있게 해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방향성을 알고 그것을 위해 낭비없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얼마전 읽었던 책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본 적 있다. 우리는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15분 단위로 그것을 쪼개서 기록해보면 낭비되는 시간이 훨씬 많다는 것이다.
그런점에서 타임 스케쥴 관리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업무를 위해서라면 나도 찬성! 이지만, 내가 쓰게된 계기는 나의 감시목적이 분명하다. ISTJ 유형은 엄청 꼼꼼하고 디테일에 강한 사람들이다. 직관형인 N을 가진 사람들이 숲 전체를 본다면, 감각형인 S를 가진 사람들은 나무하나하나를 보는 꼼꼼한 사람들이다. 최근 일련의 상황으로 보아, 그 분은 날 감시하려는게 틀림없다. 따라서, 업무적 감시용도로는 매우 비효율적이다.
당신이 선호하는 방식은 무엇인가?
1. 다이어리를 사용한다.
2. 스케쥴러를 사용한다.
3. 달력을 사용한다.
4. 메모장에 틈틈히 기입한다.
5. 데스크플래너를 사용한다.
6. 기타
나는 지금까지 매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비롯해서 수 많은 다이어리를 써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이어리 + 스케쥴 관리를 위해 데스크플래너를 사용할 예정이다.
중요 일정은 책상앞에 둔 플래너에 기억을 상기시키고 기간은 타임스케쥴러로 중요 이슈는 다이어리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스케쥴관리의 포인트는 바로 목적과 방향이다.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면, 계획이 산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목적과 방향이 가장 중요하다.
1. 비즈폼의 데스크플래너의 장점은 책상위에 올려놓기 좋은 적당한 사이즈다.
2. 비즈폼에서 다양한 내지를 제공한다. (서비스 ★★★★★)
3. 보드와 펜으로 기입할 수 있다. (구성력 ★★★★★)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결국, 나를 소중히 여긴다는 뜻이다. 실천하지 않는 황금같은 생각은 아무쓸모가 없다.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하나하나 기록하고 실행하면 계획이 되고 그 계획이 이루어지는 순간,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우리 함께 오늘부터 "데스크플래너"로 시간관리를 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