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채널 간 차이를 알자
자, 이야기가 다소 벗어났다. 컴퓨터 활용은 이처럼 중요하다. 그렇지만 컴퓨터 자체의 중요성에 매몰되면 그것도 문제가 있다.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에는 다 그 가치가 있으니까 말이다. 각 채널 별로 사람이 활용하는 본질에 집중하고 그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누군가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면, 영상을 찍어서 보내는 것보다 손 편지를 적어서 보내는 것이 더욱 유용하다. 오히려 직접 대면하는 것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이처럼 우리가 접하는 각종 미디어 서비스에도 이러한 차이가 있다. 우리가 접하는 페이스북, 유튜브가 갖는 차이를 파악하면 좋다. 페이스북에서 영상을 보는 것과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는 것은 결과는 같은 영상을 보게 되더라도 과정은 전혀 다르다. 사용자가 접하는 방식이 전혀 다르다. 페이스북은 소비&연결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업로드와 동시에 확 퍼지고 순식간에 그 가치가 소멸한다. 반대로 유튜브는 검색방식이다. 구글이 만든 검색엔진이다. 사람들은 유튜브로 엄청나게 검색한다. 그리고 시청한다. 이 것이 갖는 큰 차이가 있다. 유튜브는 영상에 설명 글을 적는 게 중요하고 페이스북은 얼마큼 사람들이 공유해주고 홍보해주느냐에 성사가 달렸다. 이 차이를 알고 영상을 업로드하듯이 다른 미디어 채널도 접근한다면 보다 홍보에 유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