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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와 Mar 13. 2020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MS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다소 극단적이지만 실수를 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든 큰 충격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거나 트라우마로 남아야 하죠. 그래서 같은 실수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여 다음에 똑같은 상황이 온다면 두 세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여 실수를 줄일 수 있겠죠.


EH       노하우는 아니지만 저는 실수를 많이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똑같은 실수를 3번~4번 하면 자연스럽게 고쳐지는 것 같아요. 이유는 보통 자기가 실수하는 상황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A가 덤벙거리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 성격 하나로 나올 수 있는 실수는 많을 거에요. 그래서 실수를 통해 교훈과 규칙을 찾으며 발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죠. 결국엔 경험으로 고쳐 지는 것 같아요.

실수한다 해도 의기소침해 있지 말고 계속 부딪혀보면 실수를 줄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JY        어렵네요...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으나 반복하지 않는 게 중요한데 저의 경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실수를 할 경우 즉각적으로 메모를 해서 그것을 자주 보며 상기를 시키구요. 두 번째로는 자기 객관화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대게 실수는 저의 잘못에서 오는 것인데 외부 탓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더라구요. 자기 객관화를 통해 ‘실수는 나의 잘못이다’라고 생각하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되면 대부분 좋은 방향으로 개선된 것 같아요. 이렇게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JC        우선 실수와 시행착오는 구분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한 시행착오는 반복이 필요하니까요. 제 경우엔 실수를 반복할 때도 있고 그러지 않았던 경우도 있는데, MS가 말한 것처럼 큰 충격을 받으면 실수를 반복하진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같은 실수를 안 할까?’란 고민 외에 ‘왜 같은 실수를 또 할까?’란 고민을 한 적이 있어요. 질문의 방향을 좀 틀었던 거죠. 제 생각에 실수 반복은 본인이 저지른 실수를 큰 잘못이라고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 같아요. 무슨 말이냐면 일을 잘못 했을 때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실수할 여지를 만드는 것 이죠.


예전에 회의에 10분 정도 지각을 했는데 리더로부터 ‘지각하는 건 당신에게 좋지 않아요.’ 라고 피드백을 받았어요. 세게 혼난 것도 아니고 인사고과에 불이익이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다음부터 지각하지 말아야지...’라고 깊게 반성을 했었고 그 후엔 지각을 거의 안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실수한 후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야겠다, 정말 조심해야겠다.’라고 진지하게 반성하면 실수 반복을 줄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직장생활 꿀팁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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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입인데 이거 물어봐도 되나요?' 도서의 숨겨진 목차>

<<WORK>>  

[매너있는 신입사원]

1. 업무 시간에

1)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요?

2) 회사에서 아는 사람에게만 인사해야 하나요?

3) 이성 문제가 자꾸 업무에 지장이 된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4) 회사 노트북을 분실하거나 파손시키면 어떻게 할까요?

 

2. 쉬는 시간에

5) 회사에서 군대 얘기를 해도 되나요?

6) 팀원 중 자신만 흡연자이면 담배를 끊어야 하나요?

7) 업무시간에 은행이나 동사무소를 다녀와도 되나요? 

8) 점심에 반주를 해도 되나요? 

9) 친구와 술을 새벽 4시까지 먹어 출근이 어려운데 어떻게 하나요?

 

[일 잘하는 신입사원은?]

1. 업무 품질 올리기

10) 출근하면 무엇을 먼저 하나요?

11) 회사에서 일만 잘하면 되나요?

12) 빨리 일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건가요?

13) 업무적으로 빨리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4) 모든 업무 피드백을 수용해야 하나요?

15) 회사업무를 하는데 기본 공통 능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16) 할 일을 찾아서 해야 하나요? 만약 그러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7) 어떤 개념 또는 의미를 저 빼고 다 알고 있을 때 아는 척을 해야 하나요?
아니면 그 순간 바로 질문해야 하나요?

18) Knowing-Doing gap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19) 당일 과업을 정리하면 무슨 장점이 있나요?

20) 상사가 부재중일 때 혹은 사무실에 혼자 있을 때, 어떻게 업무를 진행하나요?

21)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주변 환경 개선하기]

22)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23) 회사 내에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일이 무엇인가요?

24) 수평적 조직을 선호하나요? 수직적 조직을 선호하나요?

25) 리더가 가이드를 잘못 줘서 보고서 재 작업을 계속 해요. 어떻게 하나요?

26) 애사심은 얼마나 가져야 좋을까요?

27) 회사에서 자리 배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모여 앉는 것이 좋을까 따로 앉는 것이 좋을까? 
(회사자리는 모여 앉기와 따로 앉기, 뭐가 좋아요?)

28) 장시간 같은 자세로 근무할 때 어떤 불편함이 있나요? 어떻게 해소하나요?

29) 모니터가 2대면 일할 때 편한데 1대만 있어요. 제 돈으로 사야 하나요?

30) 이상적인 회사의 복지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31) 회사 저녁 야근비로 1만원을 지원해주는데 그걸로 커피를 사먹어도 될까요?

32) 회사가 토요일(휴무날)에 회사에서 독서, 업무 관련 공부를 한다면 점심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건 복지일까요?

33) 재택근무하고 있는데 주변 소음이 커서 방해가 된다면 어떡하죠?
 
(재택근무 중인데 주변 소음이 크면 어떡하죠?)

34) 회사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그만 두어야 하나요?

35) 회사에서 무엇을 배우며 자기계발(업무)에 도움이 되나요?

36) 회사가 갑자기 망하면 어떻게 할 건가요?

 

 

[환영 받는 신입사원은?]

1. 회사와의 관계

37) 회사에서 환영 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38)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를 잘 쌓을 수 있나요?

39) 술을 잘 마시면 사회생활 하는데 좋을까요?

40) 술에 안 취하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나요?

41) 회식 때 고기는 누가 구워야 하나요?

42) 회사에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이성 친구가 없다고 가정)

43) 팀원들과 같이 식사할 때 어떤 대화를 하나요?

44) 점심식사는 팀원들과 꼭 함께 먹어야 하나요?

45) 더치페이 하는 상황에서 상사들이 비싼 음식점에 가려고 해요. 음식 가격이 부담되어 저는 가기 싫은데 어쩌죠?

46) 고객을 접대할 때 자기 주량을 넘어서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고객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자신의 주량을 넘겨서까지 마셔야 하나요?

47)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팀원들과 집들이를 해야 하나요?

48) 직장 동료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여가생활을 즐기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49) 비즈니스 캐주얼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50) 머리를 형광색으로 염색해도 되나요? 


2. 선배와의 관계

51) 상사에게 찍힌 것 같은데 어쩌죠?

52)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10살 이상 차이) 사수와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10살 이상 차이나는 사수와 어떻게 지내면 좋을까요?)

53) 리더가 물건 사오기 등의 개인 업무를 일처럼 요청해요. 어떻게 하죠?

54) 상사가 회사에 대해 물으면, 무조건 좋다고 해야 하나요?

55) 술자리에서 친하지 않은 상사와 대화가 끊겼을 때 어떤 얘기로 풀어야 하나요?

56) 상사가 신입사원에게 점심 메뉴를 물어볼 때 먹고 싶은 걸 얘기해야 하나요? 아니면 직장 상사가 좋아하는 메뉴를 얘기해야 하나요?

57) 상사가 자리에 있는데 퇴근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
 
(상사는 퇴근할 모습을 보이지 않음)

58) 옆자리 선배가 발냄새가 심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59) 상사가 주말에 등산 가자고 불러내면 어떡하나요?


3. 동기와의 관계

60) 입사 후 회사 동료와 빨리 친해지는 방법 또는 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61) 싫은 팀원과 친하게 지내야 하나요?

62) 싫어하는 직장동료와 출퇴근이 겹치면 어떻게 할 건가요? 

63) 개인적인 사정으로 동료에게 야근을 부탁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

64) 휴가로 여행을 갔는데 직장 동료의 선물을 사야하나요?

65) 직장 동료가 조부상 조모상을 당했는데 참석해야 하나요?


4. 후배와의 관계

66) (자신이 신입이 아닌 가정하에) 인턴 사원이 자꾸 실수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67) 후배사원이 저보다 나이가 많으면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까요?

68) 신입사원이 저를 괴롭혔던 군대 선임(학교선배)이에요. 어떨 것 같나요?


<<LIFE>> 

[오제이티의 일상생활]

1. 먹고, 자고, 쉬고

69) 아침 밥을 먹고 출근하시나요? (나영이네 집 냉장고)

70) 식사 후 점심시간엔 무엇을 하나요?

71) 숙면 취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나요?

72) 통근 시간이 삶의 질에 영향을 많이 주나요?

73)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나요?

74) 숙취 해소는 어떻게 하시나요?

75) 연휴 후유증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76) 쉬는 날엔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2. 뭔가 하고, 나가고, 만나고

77) 취미가 무엇인가요?

78) 동호회를 다니나요? 다닌다면 어떤 동호회를 다니나요?

79) 어떤 여행을 선호하나요? (휴식, 관광 등)

80)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한가요?


[오제이티의 미래고민]

1. 행복하려면?

81) 역량·경력, 건강, 재테크, 행복 4가지 중 신경 쓰는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82) 인생에 있어 가장 달성하고 싶은 목표(꿈)는 무엇이며, 그 목표(꿈)를 회사에 다니면서 이룰 수 있나요?

83) 10년 후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요?

84) 5년 후에 바라는 삶은 무엇인가요?

86)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즐거운가요?

87) 일을 하면서 뿌듯했던 경험이 있었나요?

88) 결혼 적령기는 몇 살이라고 생각해요?
 
(2020년 기준 몇 살이라고 생각합니까)

89) 결혼을 하는 것이 좋은가요? 안 하는 것이 좋은가요?


2. 건강하려면?

90)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91)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지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3. 성장하려면?

92) 첫 직장에 들어갔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93)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가치가 무엇인가요?

94) 자기 적성을 어떻게 찾죠?

95) 이직할 땐 무엇을 고려해야 하나요?

96) 일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있다면 왜 준비를 하셨나요?

97)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아야 하나요?

98) 리더십이 있으면 성과가 좋아지나요?

99) 리더십이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100) 취업 전과 후, 자신의 어떤 부분이 많이 변했나요?

101) 본인만의 가치관, 소신, 믿음 등이 있나요?

  

4. 돈 굴릴려면?

102) 직장인이 된 후 월 지출이 눈에 띄게 늘었나요?

103) 재테크는 어떤 방식으로 하고 계신가요?

104) 주식 하다가 손해를 많이 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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