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한글까진 아님
A. 무분별한 쉼표 사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쉼표 사용법에 대한 것은 국립국어원 자료를 보면 상세하게 나와 있긴 한데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다면 덜 사용하는 것이 글을 읽기에 편한 것 같습니다. 쉼표가 매우 유용한 경우는 쉼표 앞의 내용(단어든 문구든)과 뒤의 내용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할 때입니다. 예를 들면 ‘설날은 한국의 대표적 명절인데, 이 때 어른에게 세배 하는 것이 전통입니다’ 와 같은 것입니다.
B. 세 번째 문장에서 전달 내용을 고려해 문구를 자르면
‘수용보다는// 생각을 통해// 나름의 여과 단계를 거치는 것’
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전체 맥락을 고려할 때 이 문장은
‘수용보다는// 나름의 생각을 통해// 여과 단계를 거치는 것’
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형어, 즉 다른 단어나 문구를 설명하는 단어는 멀리 있는 것보다 가까이 있는 것과 먼저 짝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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