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출에 갑자기 빠져버린 사람입니다..
그럼 후기 시작
사실 저의 첫 방탈출은 따로 있는데요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지워버리기로 하고,
그걸 지우고도 첫 방탈출은 따로 있는데 ...
'만수마을'이라고 ....
그 테마가 없어졌어요! ㅎㅎ
그래서 '마지막 일주' 를 첫 방탈출로 치기로 했습니다.
테마
마지막 일주
장르
신화 판타지
가격
22,000원
테마 소개
올림푸스 술의 신,
최고의 술을 만들기 위한 그의 여정이 시작된다.
난이도
★★
방린이? 방세포? 하여튼 방탈출 3번째 하는 사람이 하기에도
막 어렵지 않은 느낌이었다.
공포도
없음
활동성
★★★
방탈출에 활동성이라는게 왜 평가요소인지를 깨닫게 해준 테마
이런 활동성이 있는 테마를 처음 해봐서 아? 이런게 활동성 이구나? 했는데
나중에 다른 테마들을 하고 나니 이정도는 껌이었다ㅎ
만족도
★★★
예상치 못한 스토리가 있었고 장치들도 꽤 있어서
입문으로 추천하는 테마이다.
이것보다 재미있는게 너무 많은데
너무 재미있는거 먼저 하면 눈이 높아지니까
'마지막 일주' 정도를 처음으로 하면 괜찮을 것 같은 만족도??!
연출
★
??? 싶은게 조금 있었다ㅎ
스토리
★
스토리도 엥 스러운게 있었고 살짝 유치한 느낌이라 1점...
문제 구성
★
이 테마가 생긴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문제 구성도 옛날 느낌이 강했다.
인테리어
★★
그렇지만 거의 처음 하는 방탈출이었기 때문에
방이 굉장히 많고 인테리어도 잘 해놨다는 느낌이 드는 테마였다!
시간
60분
53분 37초 만에 탈출 성공!
이건 모냐면 빠방 어플에서의 평점!
여담
사실 테마 이름을 보고
이런 느낌을 생각했는데
테마 설명을 듣고
올림푸스 어쩌고 하길래
설마 저 등산복 입은
할아버지가 신..? 인건가
했는데 진짜 였다...
진짜로 신들의 이야기 였던 것 ...
등산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었던...
테마의 포스터만 좀 더 공들여 만들었어도
지금 보다는 인기 있을 테마인거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