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원 와이프, 책 출간 이야기

주재원 기간, 그리고 귀임 후

by BONAVIA


주재원 아내로 막 생활을 시작하던 그때는, 팬데믹 한가운데였다.

살던 아파트엔 사람도 드물었고, 아이들 학교는 등교를 하나 마나 한 상황이었다. 주말에 쉬는 남편 없이는 밖을 나가기도 어려웠고, 가정부를 구하기도 쉽지 않았다.



적막했던 시기를 글로 적었다. 이야기할 대상이 생겨도, 어딘가에 끼워 맞춰진 '나'로 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진짜 대화는 결국 글로만 풀렸다.


그렇게 4년간 적었던 글이 책이 되었다. 《더 나은 해외생활을 위한 주재원 와이프 레시피》


한국에 귀임하고 나서도, 복잡한 심경을 글로 계속 내 마음을 다스렸다. 그 글들이 또 한 권이 되었다.

《도착한 자리》


귀임 후에도 나는 인스타와 스레드에 주재원 생활과 귀임 후 일상에 대한 생각들을 올리고 있었다. 4년간의 시간이 내 인생에 꽤 깊이 새겨졌나 보다. 아직도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 보면.

그러던 중, 캐나다에서 엄마 1인 사업가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분께서 북토크를 제안해주셨다.



한국 시간 3월 10일 (화) 오전 11시.


브런치로 제 글을 읽어오신 분들 중에, 그동안 궁금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그날 만나고 싶습니다.


주재원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책 두 권을 쓰게 됐는지, 귀임 후엔 어땠는지. 글로 다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그날 나눠볼게요.


북토크 참여를 원하시는 제 인스타(@bonavia_official) 혹은 스레드로 DM 한개만 부탁드릴께요. 북토크는 줌으로 진행 되며 참여 가능한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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