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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 건물 입구로 들어가는 찰나 뒤에서 누군가가 타다다닥 뛰어왔다.
선생님- 하기에 누군가 싶어 돌아보니 작년 제자아이였다.
왜그렇게 뛰어왔어- 하며 머리를 슥슥 손으로 빗어주며 물었더니 수줍게 웃으며 조그맣게 말했다.
‘선생님 보고싶어서요-‘
자주 울컥이는 사람. 귀여운 것들에 약하고 당신의 마음에 가 닿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