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2024년 9월
안녕하세요. 한국책의 한국 탈출을 도모하는 북마케터 셀코북입니다.
미국에는 약 250만 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욕, LA, 달라스, 시애틀처럼 미국 한인 커뮤니티가 형성된 지역의 도서관에는 한국책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도서관에 있는 한국책들은 주로 베스트셀러나 지역 주민이 기증한 책들인데요. 도서관 회원증이 있는 지역 주민은 읽고 싶은 책을 구매해 달라고 신청서를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신청서를 넣는다고 다 승인이 되는 것은 아니고, 도서관 사서의 검토를 거쳐 승인됩니다. (도서관 고객들의 이용빈도에 따라 도서 구매 예산이 정해지게 되는데, 한국책 대출빈도가 낮은 지역 도서관의 한국책 예산이 낮게 측정되고, 승인이 거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책을 미국에 조금이라도 더 수출시키고자, 매달 15명 작가님의 책을 미국 지역 도서관에 대신 신청해드리려고 합니다.
1. 최근 1-2년 이내에 출간된 책이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도서관은 예산을 신간에 지출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2. ISBN 등록이 된 책이어야 합니다. ISBN이 없는 독립출판물은 도서신청이 불가능합니다.
3. 교보문고나 알라딘에서 구매가능한 책이어야 합니다. 지역 도서관마다 도서구매처가 다르지만, 대부분 도서관은 대형 한국서점과 연계된 미국 도매처에서 책을 주문합니다.
1. 셀코북 책홍보 게시판을 방문하세요: 책소개 게시판 (클릭)
2. 다음 양식에 맞춰 게시글을 작성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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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독자: (성인/청소년/어린이)
ISBN:
책소개: (책소개는 보도자료여도 좋고, 사진이 첨부되어도 좋고, 아무리 길어도 괜찮습니다.)
9월에 선정되는 15명 작가님의 책은 시애틀 한인 커뮤니티 지역 도서관에 신청서가 들어갑니다.
신청된 도서가 승인되면 도서관이 약 4권의 책을 주문하게 됩니다. 책이 입고되는 기간은 약 1-6개월이 소요됩니다.
시애틀 지역 도서관에 매달 15명 한국작가님의 책을 신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책을 구비하는 미국 전역 도서관으로 신청을 넓혀가려고 합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주민이시라면 미국 도서관에 한국책을 입고시키는 일에 동참해 주세요.
책소개 게시판에 소개된 책을 둘러보고 신청해 주셔도 좋고, 읽고 싶었지만 미국에서 구하기 어려웠던 책을 신청하셔도 됩니다. 혹시 도서관에 도서 신청하는 방법을 모르겠다면 댓글에 거주하는 지역을 알려주시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