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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러셀, 그리고 슈밥

2018. 02. 08

by 김박사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협력' 뿐이다."


“The only thing

that will redeem mankind is

cooperation.”


― Bertrand Russell



* blog.ohmynews.com


버트런드 아서 윌리엄 러셀.


천재.

위대한 수학자.

철학자.

수리논리학자.

역사가이자 문학가.

그리고 사회 비평가였다.


20세기를 살다 간 위대한 한 인간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로지 협력뿐이라고 오롯이 외쳤다.


위대한 한 인간의 사후 50여 년,

우리는 새로운 격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모든 것의 본질이 통하는

초연결 사회.


이제 다시 그의 이야기가,

우리 인류의 미래에 핵심 화두가 되었다.


전 지구 상의 인간들이 집중하는

새로운 아젠다.


새로운 산업 혁명 시대가 도래했다.


* google


경제학자인 클라우스 슈밥은,


결국 자신이 제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키워드를

다시 러셀에서 찾았다.


미래 우리의 삶 속에 결국 필요한 것은 이것이었다.


Acting Together.


미래는 결국, 그리 다르지 않다.

사람이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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