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2018. 05. 18.

by 김박사

"모델3는

이미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차이며,

더 중요하게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프리미엄 세단이 될 출발점에 서 있다.

전기차 혁명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지만

우리가 이룩하려는 것은,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We have good visibility of our path to fully ramp and stabilize Model 3 production this year. Model 3 is already the best-selling electric
vehicle and, more importantly, on the cusp of becoming the best-selling premium sedan in the US. The path to an electrified revolution
is not easy, but what we’re trying to achieve is worth fighting for.


Roadster_Front_34_1-e1512593855725.jpg * teslarati.com


2018. 5.

테슬라는 2018년 1분기를 마감하는 재무 보고서 끝에 이렇게 적었다.


간결하고 평이하지만,

선언적이며 도발적이고,

평범하지만 힘이 있으며,

건조하지만 비범하다.

나름의 깊은 의미를 담았다.


자신들의 비장한 미션과 함께

모두가 미래라고 부르는 변화를,

현재로 만들어 버렸다.


모두가 아니라고 하고,

모두가 안 된다고 할 때,

스스로의 길을 담담히 가는 것.


그렇다.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주주들에게 보내는

재무 보고서에만 사용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명문장이다.


모두가,

정말 모두가 그들이 망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안 망할 것 같다.

이 문장을 보면 말이다.


#테슬라 #도전과혁신 #모두가아니라고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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