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서부 글쓰기모임

고장 난 무릎

펼 수가 없다.


언제부터 나와는 상관없이

나를 따라다닌다.


계단을 보면 놀라 도망 다닌다.

나는 잘 타일러 오르고 내려 본다.


다시는 같이 안 다닌단다.

나는 새로 엘리베이터랑 친구 하기로 했다.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남성적인 면이 있고,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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