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기자

by 서부 글쓰기모임

나는 진실을 알려야 하는 기자.

기자라면 누구나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개인 사정과 사회환경에 따라 그 약속은 깨진다.

아버지의 실책 기사로 같은 길을 가게 되지만 기자의 본분인 진실 보도를 사명으로 불의와 맞서는 정의는 격려할만하다. 전혀 노력도 안 하는 것보다. 그나마 하려는 노력이라도 있다면 자신을 위한 호전적 변화를 맞게 된다.

일본 사회를 발칵 뒤집을 충격적인 익명의 제보로 매스컴의 이슈가 되어버린다.

도덕적 갈등 속에 나설 수는 없지만 불의는 양심적 가책의 행동으로

일본 고위 관료의 석연치 않은 자살과 이를 둘러싼 가짜 선전지 뉴스.

부정부패는 권력과 부, 그리고 힘 있는 세력이 반드시 존재한다. 진실도 그들 앞에선 가짜와 오보가 된다. 사회가 이런 일들이 많아지는 것은 희망을 잃어서다. 권력과 세력 앞에서는 진실과 정의도 무용지물 희망 없는 세상 그대로 인정하며 살아야 할까?

쏟아지는 가짜 뉴스 속에서 단 하나의 진실을 찾기 위한 취재가 시작된다

가족과 혈연지간 그리고 자신의 자익에 대해서는 누구도 흔들린다.

내 대에서 끝낼 것인가, 자손 후대에 까지 물려줄 것인가 하는 갈등에 우리는 고민하게 된다. 정의와 의인이 되는 일은 가족과 혈연관계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현대에 살아가는 우리는 어느 선택을 해야 옳을까?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매거진의 이전글엑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