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의 한 시대를 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임진왜란을 주제로 역사 고증의 이야기를 각색해 볼거리를 더한 해전 액션 영화이다. 이미 잘 알려진 줄거리는 너무 많은 영화로 제작되어졌다. 그 극 중 대사까지도 비슷한 면은 시청한 관객들은 입에 줄줄 외울 정도로 명대사이다. 한산은 유독 많은 해전 씬에 치중하여 볼 재미를 더했다. 그 순간순간을 영상으로 잘 표현한 작품으로 생동감과 스펙터클한 시각 효과는 보기 드문 몰입 영상이었다. 지루하지 않은 이야기 전개와 통쾌한 전투 씬은 국제 관계 개선의 여망과 한 맺은 스트레스의 위안이 되어 오랫동안 여운을 남게 한다. 더위와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시원한 한방의 영화이다. 폭염과 장마 속에 잠시 더위를 잊고 순간에 빠져 들어 봄도 좋으리라.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