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가 아니면 섭섭한 마음.
과거 매년 남을 위해 생일을 챙겨 주고, 축하 이벤트를 제공했다.
정작, 불혹의 나이가 되니 주변에 진정한 참된 이가 없다.
건강도 잃고, 지인도, 가족도 잃고 정작 축하받아야 할 생일날
누구도 진심 어린 생일 축하를 먼저 안 한다.
정작 축하와 위로받고 싶은 날.
서글픔이 밀려온다. 나는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왔나....
물질적 선물 보다, 축하 진심 어린 한 마디가 그리 어려운가...
모든 게 다 부질없다는 마음이다.
홀로 북 치고 장구 치고는, 이제 그만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커피와 여행, 우리나라를 좋아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