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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성창 Jul 07. 2021

믿음은 원하는 마음과 같다.

유무력의 법칙




『시크릿을 찾는 유무력의 법칙』에서 '믿음'은 '원하는 마음'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인생은 원하는 마음 그대로 이루어지므로

진심으로 믿는 상태라면 실제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믿음'이란 '믿는 것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시절 '행복은 성적순'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내에서는 성적이 높았습니다.

만약 제가 행복은 성적순이라고 믿지 않았다면 성적이 높을 수 있었을까요?

제가 '행복은 성적순'이라고 믿지 않았다면

공부를 하면서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만약 높은 성적을 원한다면

성적이 높음으로써 내가 원하는 것들을 다 이룰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성적이 오르기를 원할 수 있게 됩니다.

인생은 항상 '원하는 마음'에 의해서만 진행됩니다.

성적이 오르기를 원하는 마음이 생겨야만 성적이 오르게 됩니다.

만약 성적이 오름으로써 행복해진다는 믿음이 없다면 성적이 오르지 않게 됩니다.


이제 이것을 응용해봅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원하고 있으면서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그것이 이루어져도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그것이 이루어지게 되어도

자신이 원하는 다른 것들을 모두 이룰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할 일입니다.


예를 들어 돈을 많이 모으고 싶다면 '행복은 재산순'이라고 믿으면 됩니다.

행복은 재산순이라고 믿지 않는다면 재산이 늘어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때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의 재산까지는 늘어나는 것이 행복하지만

그 이상의 재산은 행복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행복이 늘어나는 수준까지의 재산만큼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친구가 많기를 원한다면 '행복은 친구수 순'이라고 믿으면 됩니다.

'행복은 친구수 순'이라고 믿지 않는다면 친구가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히 많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행복은 친구수 순'인데 일정 수준 이상의 친구의 수는 크게 행복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행복의 양이 증가하는 정도까지의 친구를 사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마다 믿음의 차이가 있어서 무엇을 어떻게 믿는 것이 좋은지는 스스로 선택하면 됩니다.


만약 그것이 이루어지기 위해 어떤 다른 능력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다른 능력도 생길 수 있다고 믿으세요.


그런데 '믿음'을 이제와서 바꾸기는 조금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믿을 것이었으면 이 글을 읽기도 전에 벌써 믿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친구를 많이 사귀기를 원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행복은 친구수 순'이라고 믿고 있지 않음을 느꼈다면

'아! 내가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은 원하지 않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돈을 많이 벌기를 원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행복은 재산순'이라고 믿고 있지 않음을 느꼈다면

'아! 내가 돈을 많이 버는 것을 딱히 원하지 않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믿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 원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원하면 믿어집니다.

믿어지지 않는다면 '내가 원하지 않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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