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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문장 한 입

강물은 단 한 번도 왔던 길을 후회하지 않는다

by 서강


"강물은 단 한 번도 왔던 길을 후회하지 않는다.

다만 바다를 향해 흐르는 도중,

제 몸을 깎아 낸 절벽의 그림자 속에서

비로소 '깊이'라는 보석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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